브레인스토잉(Brain-storming)은 Cross Functional Team에서 행하는 지적 활동에 가깝고
Try-storming은 문제가 발생한 공정 속으로 들어가서 위험요소를 검토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활동이다.

에를 들어, 3 시그마 수준의 공정이 있는데 이 공정에서 발생한 어떤 문제점에 대해 브레인스토잉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여기에 참여하는 사람은 적어도 현재의 3 시그마 수준의 공정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여해야만 가치가 있는 해결방법이 도출될 수 있다. 즉 아무나 참석하여 아무 의견을
막 던져서 가뭄에 피어난 콩을 찾는 활동은 아니라는 의미다. 즉 많은 실질적인 해결방법 가운데
전문가들이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Try-storming은 빨리 개선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에 직면하였을 대 적용하는 방법으로 이 방법은 완전하지
않지만 현재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 그러므로 중요하고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또한 어떤 제약조건과 함께 시도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오류가 발생할 위험요소가 적은 경우는 Try-storming은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여기서 오류라고 하는 경우는, 근본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쫓아가는 경우나
단기적인 효과를 위해 최종목표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들을 포함한다.

Try-storming은 개선활동에 집중하므로 빠른 개선결과를 볼 수 있지만 위험요인을 잘 이해해야하고
발생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적절히 최소화 시켜주는 활동이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