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있는 DFSS(Design for Six Sigma)는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우선 DFSS의 용어적인 측면에서 DFX의 개념은
1988년 3월에 발족한 모토롤라 사내대학의
DFM(Design for Manufacturing) Training Program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식스 시그마 활동이 모토롤라에서 다른 회사로 전파되기 시작하고
식스 시그마를 적용한 회사의 품질수준이 식스시그마 수준으로 가까와 질수록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은 더 많아져 갔다.





우리가 알고있는 식스시그마 과일나무에서 보듯이
DMAIC를 통한 최고 품질수준인 5시그마(실제는 4.8 시그마)의 벽(Wall)에 도달한 회사에서부터
DFSS(Design for Six Sigma)개념에서의 Process의 재설계(Redesign)로의 요구가 생겼다

​이를 제일 먼저 실행에 옮긴회사는 GE Medical Systems (GEMS)이다.
1997년 GE Annual Report에서 GE의 잭 웰치 회장은
1998년이후 모든 신 제품은 DFSS를 적용한 성과물이 될 것이다
('After 1998 every new product will be the result of DFSS application') 라고
선언을 하고 실행에 옮겼다.

​그렇지만 이 시점에서의 DFSS 프로세스는
DMADV라는 DMAIC의 프로세스 속에서 시작되었다.

2001년 American Society for Quality (ASQ)에서
Berryman 박사의 접근방법을 새로운 DFSS의 프레임으로 소개하였다.
바로 현재 가장 보편적인 DFSS 방법론으로 알려진
IDOV(Identify-Design-Optimize-Validte)의 탄생이다.

이 IDOV 프로세스는 신 제품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프로세스 개발에 까지
성공적인 품질혁신을 이끌어 내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