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을 가공할 때, 도면에 나타나 있는 치수와 실제로 가공된 후의 치수는
서로 일치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차가 발생하며, 가공치수의 오차는 공작기계의 정밀도나
가공하는 사람의 숙련도, 기타 작업환경 등의 영향을 받는다.
제품치수에 대한 오차를 나타내는 용어로 공차와 허용차가 있는데 그 의미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공차는 규격상한(USL)과 규격하한(LSL)의 차이이며, 허용차는 기준치와 규격한계와의 차이를 말한다.
예를 들면, 공칭치수(Norminal):30.0mm, 규격상한(USL) : 30.5mm, 규격하한(LSL) : 29.5mm 인 경우
치수의 품질특성은 29.5mm에서 30.5mm까지 변동을 허용한다.

여기서, 공차(tolerance)는 1.0mm (= USL - LSL), +허용차는 +0.5mm, -허용차는 -0.5mm 가 된다.
표현할 때에 ±0.5mm라 하면 기준치로부터 규격상한과 규격하한까지의 차이를 나타내고,
+1.0mm라 하면 USL-LSL을 나타내는 것으로 한다.
공차를 허용공차라고 부르기도 하나, 공차와 허용차의 2가지를 구분시켜 용어의 정의를 하는 것이 좋다.
위의 그림을 참조하여 보면,공차는 규격상한(USL)과 규격하한(LSL)의 차이이며,
허용차는 기준치와 규격한계와의 차이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