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SS(Design for Six Sigma)는 생산영역에 집중된 노력을 Shift시켜
연구개발 단계로 옮겨 처음부터 올바른 제품(프로세스)를 만드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품질개선 노력이 생산영역에 집중되어 있다.
문제가 발생되면 바로 눈에 보이고,
그대로 두면 고객의 불만과 비용이 많이 발생하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그런데 만들지도 않은, 현물이 없는 상태에서 개선이라니 하고
막연한 걱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비지니스 프로세스를 연구한 Hockman(2001), Suh(1990), Paul(1996)에 의하면,
품질문제의 70~80%가 설계문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이 품질문제이다 하였을 때,
눈으로 보는 품질문제의 원인(비용)의 50%가 부품(자재)문제에 의한 불량,
30%는 고정비제조공정상의 문제에 의한 불량, 15%는 작업실수에 의한 불량이며
설계문제는 단지 5%라고 알려져 있지만,

품질문제를 일으킨 근본원인을 분석해 보면
70%가 설계오류에 의한 문제, 20%는 부품(자재)문제,
제조공정상의 문제와 작업실수는 각각 5% 라는 연구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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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SS의 Concept은
실제 발생된 문제개선에 집중된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를 거듭하는 개선활동을...

Upstream으로 Shift시켜
태어날 새로운 상품(프로세스)의 연구개발 단계로
6σ 활동을 옮겨 실행함으로서
품질문제의 근본원인 70%를 차지하는 설계오류를
미연에 없애주는 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DFSS활동을 통하여 실질적인 개발일정의 단축과
제품(프로세스)의 신뢰성 확보로
고객과 회사에게 모두 높은 만족을 주게된다.

문제점 발견은 어렵지만 개선방법이 쉬운
개발단계에서의 6σ 활동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는
다음 Post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