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value, 기각역(Critical value), 검정통계량(Calculated value)이 무엇이고 이것들 간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가설검정을 할 때 alpha 값이 0.05(5%) 또는 0.01(1%) 일때의 기각역(Critical value)은 표를 이용하여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계산한 검정통계량과 비교하여 귀무가설(Ho)을 채택할 것인가 기각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그러나, 기각역(Critical value)은 data의 수와 alpha 값을 이용해서 찾아주는데,
그 값이 표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실제 분석을 할 때에 기각역을 일일이 찾아주는 작업은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계프로그램이나, 엑셀을 이용한다.

가설검정에서 0.05와 비교를 한다고 할 때, 이값이 바로 유의수준 alpha 5%를 의미한다.
또 P value라는 것은 검정통계량(Calculated value)을 가지는 값의 확률값을 의미한다.

가설검정에서 기각역(Critical value)이 -2.575와 2.575이고

검정통계량(Calculated value) Z Value= -0.176 이라면,
이것을 다시 설명하면 Z 값이 -2.575보다 작을 확률은 0.005 Z 값이 2.575보다 클 확률은 0.005이다.
따라서 2개의 확률을 합치면 0.01 = 1% = alpha가 된다.

그리고 검정통계량값(Calculated value) Z Value=-0.176의 Yield값을 계산하면 0.430(=p value)이 된다.

위의 결과로 보면 기각역(Critical value) > 검정통계량(Calculated value=Z, t, F, Chi_sq value 등)은
alpha < P(검정통계량을 가지는 값의 확률값)의 관계가 성립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검정통계량(Calculated value)과 기각역(Critical value)을 비교하지 않고
alpha 값 0.05 와 P 값을 비교하는 것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