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교성이란 영어로 orthogonality이다.
이것은 서로 다른 것끼리는 공통점이 없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orthogonal하다는 말은 선형대수학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두 벡터 사이의 내적이 0이라는 것으로 정의하며,
그 의미는 한 벡터가 다른 벡터의 성분을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학적으로, 각 요소들이 서로 독립적임을 나타내는 용어로서
일반적으로, 두 신호/현상 등 간에 관련성(상관성)이 없음을 의미하고,
그리스어 `orthos` : 곧은(straight),옳은/정확한(right,true) 등을 의미한다.

PC에서 문서를 작성할 때 키보드에서 문자를 입력하면 글은 여기의 포스트 글처럼 수평으로
즉, 오른쪽으로 진행되며 문장이 만들어 진다.
 
 

 

그런 다음 Enter키를 누르면 수직으로 위치를 내려서 다시 문장을 이어서 만들어 갈 수 있다
이런 상황이 PC에서 문서 작성시 직교성이 보장되는 상황이다.
직교성이 보장되지 않은 문서 작성은 손으로 직접작성하는 메모라고 보면 되겠다
수작업시 최소한의 직교성 보장을 위해 원고지는 글자마다 칸을 만들어 두기도 한다
 
 

 

실험계획법에서 직교배열을 보면 변수 A와 B는 높은 수준(+1)에서 2개의 런을 가지고 있고
낮은 수준(-1)에서 2개의 런을 가지고 있다.
 
 

 
 
이때 AB항의 합이 0이 되는 상태를 직교성이라 하며
각 요인이 상호간에 독립적일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