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비용이라고 하면 재료비, 인건비, 장비사용비 등 제품 생산의 직접 비용 이외에 불량 감소를 위한
품질관리 활동비용을 말한다. 보통 예방비용(설비, 교육 등의 비용), 평가비용(검수 관리비용),
내부 실패비용(재 작업, 재검토, 설비 수리등의 비용), 외부 실패비용(교환, A/S 등의 비용)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COPQ는 매출의 4~5%정도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 품질 결정된 초기품질 비용에 포함 된 카테고리 아래 빙산에 도시 된 바와 같이
눈에 보이는 것들이다.
우리는 품질비용에 대한 정의를 확대해가면 숨겨져 있는 빙산부분이 좀더 명확해 질 것이다.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 과다재고, 사무 비용, 판매 손실, 납기 지연으로 인한 고객 신뢰도 실추,
이러한 회사의 품질수준에 따른 판매기회 손실 등 측정하기 어렵지만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다.
이렇게 COPQ의 범위를 확장해 보면 매출의 15~25%까지 차지하고 있는 것을 파악해 낼 수 있게된다.
보통 2 시그마 수준의 회사의 COPQ는 매출의 30~40% 수준에 달하며,
3 시그마(COPQ=매출의 20~30%), 4 시그마(COPQ=매출의 15~20%),5 시그마(COPQ=매출의 10~15%),
6 시그마 수준의 품질관리를 하면 COPQ는 매출의 10%이하까지 개선해 낼 수 있다.
관리자와 담당자들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훌륭한 리더는 돈의 언어로 이야기한다
COPQ는 일을 돈으로 번역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Juran)
고객센터 >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