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회의 기법이다.
3인 이상의 사람이 모여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를 전개한다.
중요한 점은 어떤 사람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서 다른 참가자가 비판을 해서는 안 되며.
1시간 정도 도출된 생각들을 모아서 주제에 가장 적합한 생각을 다듬어나가는 방법이다.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널리사용되는 기법이다.

1930년에 알렉스 오스본(Alex Faickney Osborn)이 쓴 책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규칙

① 창출된 아이디어를 비난하거나 비판적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② 아무리 우스꽝스러운 아이디어라도 수용해야 한다.
③ 아이디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④ 이미 제안된 아이디어로부터 다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다.(Mesh up)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기법의 전개

① 주제는 구체적인(알기 쉬운) 것을 선택한다
② 참가자 전원의 얼굴이 보이도록 책상(타원형이나 사각형)과 의자를 배치한다
③ 칠판에 모조지를 붙인다든지 화이트보드 등을 준비한다
④ 분위기를 잘 조성하는 사람을 진행자로 선택한다
⑤ 참가자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다 (10명 정도; 가능하면 같은 계층에 속한 사람 모음)
⑥ 발언을 전부 기록하고, 키워드로 요약한다
⑦ 발상 시간을 1시간 정도, 그 이상이면 휴식 시간을 갖는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이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지만 실제 진행해 보면 토론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참석자들이 말문을 닫고 활발한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아이디어 발언을 잘 내도록 유도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 중요해 지는데
다음과 같이 진행해 보면 도움이 된다

① 참여자들에게 과제를 던져서 말을 하게하라.
② 질문하고 질문하게 하여 브레인스토밍에 침묵이 흐르지 않도록 하라.
③ 비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비판에 대해 겸허하게 듣는 분위기를 조성하라.
④ 참여자들의 상사의 참여가 발언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