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시스템 분석시에 NDC(Number of Distinct Categories) 처럼 Gage R&R 분석 결과를 표시해 주는
%Study Variation과 %Tolerance값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자.

%Study Variation은 Gage R&R 분석시 구한 표준편차에 5.15를 곱한값에 대해 전체 표준편차*5.15를
나누어서 구한값이고, %Tolerance는 표준편차에 5.15를 곱한값에 대해 공정의 공차(Tolerance)를
나누어서 구한값이다.

■ %Study variation(%Tolerance) < 10% : 측정시스템은 적용 가능한 수준이다
■ 10% ≤ %Study variation(%Tolerance) ≤ 30% :측정시스템은 적용의 중요성, 측정장비의 비용, 수정에 들어가는 비용 등의
   조건에 따라서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 %Study variation(%Tolerance) > 30% : 측정시스템은 적용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Study Variation과 %Tolerance값 중에서 공차를 입력한 다음에 얻어지는 %Tolerance값이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Study Variation 값이 높고, 또한 NDC값도 높은 경우에 %Tolerance값은 분석 중인

부품의 명시된 공차를 참조한 값이므로 좀더 구체적인 값이다.

정리하면, 전체변동량은 부품의 변동과 Gage R&R의 변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지켜져야 할 공차를
추가하여 구한 %Tolerance는 주어진 공차내에서 실제적인 특성이 되는 변동의 백분율이다.
예를 들어, %Study variation과 %Tolerance값을 비교했을 때 %Tolerance값이 크고 30% 보다 큰 값으로

분석되었다면 규격의 공차 내에서 측정시스템의 변동이 너무 크기 때문에, 측정시스템은 부품이

합격품인지 불량품인지 효율적으로 판독해 내지 못하고 있다라고 판단할 수 있다.

측정시스템 분석시에 보통은 위에서 정의한 %Study Variation값이 30% 이하인지만 확인하는데,
NDC(Number of Distinct Categories) 처럼 Gage R&R 분석 결과를 표시해 주는
%Contribution값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자.

■ %Contribution < 1% : 측정시스템은 적용 가능한 수준이다
■ 1% ≤ %Contribution ≤ 9% :측정시스템은 적용의 중요성, 측정장비의 비용, 수정에 들어가는 비용 등의
   조건에 따라서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 %Contribution > 9% : 측정시스템은 적용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