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시트란 불량수, 결점수 등 셀 수 있는 데이터(계수형)가 분류항목별(층별)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쉽게 나타낸 그림이나 표이다. 데이터를 취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하여 놓기 위해 사용되는 그림이나 표를 체크시트라 한다.

체크시트 사용목적은 다음과 같다.

■ 체크시트는 매일의 기록 용지 구실을 해 준다. 또 기록이 끝난 다음에는 데이터가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가 한눈으로 알 수 있게 해주며 따라서 어디에 대책을 취해야
   할 것인가도 알게 해준다.

■ 데이터를 취할 때 사용목적이 분명하면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취해야 하는가를
   분명히 하여 불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데이터의 수집과 해석은 절대적이다.
   이 절대적 방법의 첫 걸음이 층별과 체크시트이다.

업무란, 생산 그 자체의 활동뿐 아니라 기록을 남기고 그 기록된 데이터를 해석하는 것이다.

■ 현대의 기업요구는 단순 근로가 아니라 지식 근로라 이야기 한다. 지식근로의 첫 번째는
   역시 데이터를 정보화하는 것으로 기업내부에서는 생산일보, 업무일지 등이 여기에 속한다.

■ 막연하게 단순한 실적의 집계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고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는 것이 업무에서 절대적 중요한 부분이다.

체크시트란 종류별로 데이터를 취하거나 확인 단계에서 누락, 착오 등을 없애기 위해
간단히 체크하여 결과를 알 수 있도록 만든 도표로서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

1) 체크 시트의 목적과 취급 할 Data를 정한다
2) 분류 항목을 정한다
3) 체크 시트의 형식을 정한다
4) Data를 표시 한다 - 도수 마크 사용
5) 필요 사항( 제목, Data를 취한 기간, 작성자 등)을 기입 한다

체크시트의 종류에는 기록용 체크시트와 점검 확인용 체크시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