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는 데이터를 도형으로 나타내어 수량의 크기를 비교하거나 수량의 변화 형태를
알기 쉽게 나타낸 것이다. 그래프의 가장 큰 특징은 한눈에 내용을 대략 파악할 수 있다

그래프의 특징은, 각각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이해할 수 있고, 보는 사람이 알기 쉽고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의 변화 추세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으며,
누구나 손쉽고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C 7가지 도구의 그래프로써 만이 사용되는 것은,
막대 그래프, 꺾은선 그래프, 원 그래프, 띠 그래프, 레이더 차트가 있다.

■ 막대 그래프 : 막대그래프는 양의 크기를 막대의 길이로 표현한 것으로서 수량의 상대적
   크기를 비교하려 할 때 흔히 사용된다. 시간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데는 적합하지 않지만
   어느 특정 시점에서의 수량을 상호 비교하고자 할 경우에 사용하면 좋다.

■ 꺾은선 그래프 : 꺾은선그래프는 가로축에 시간, 세로축에 수량을 잡고, 데이터를 차례로
   타점하고 그것을 꺾은선으로 이은 것이다. 꺾은선그래프는 막대그래프와 더불어 보기 쉬운
   그래프 중 하나이다. 작성이 간단하고 한눈에 알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 원 그래프(파이 차트) : 원 그래프(파이 차트)는 원 전체를 100%로 보고 각 부분의 비율을
   원의 부채꼴 면적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전체와 부분, 부분과 부분의 비율을 볼 때 사용한다.
   예를 들면 앙케이트에서 모은 데이터의 분류, 불량품의 원인별 분류 등의 경우에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원 그래프(파이 차트)를 만들 경우 항목은 일반적으로 시계방향에 따라 크기
   순으로 배열한다.

■ 띠 그래프 : 원그래프와 원리는 같지만 전체를 가느다란 직사각형의 띠로 나타내고,
   띠(직사각형)의 면적을 각 항목의 구성 비율에 따라 구분한다.
   이 그래프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구성비율의 변화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이다.

■ 레이더 차트 : 레이더차트는 평가항목이 여러 개일 경우 사용하며, 항목 수에 따라 원을 같은
  간격으로 나누고, 그 선 위에 점을 찍고 그 점을 이어 항목별 균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이다.

그래프 작성시 주의점은 다음과 같다.

① 목적을 명확히 할 것
② 중요 포인트로 압축하여 표현한다
③ 간결 할수록 좋다
④ 필요사항의 기입한다
⑤ 발견한 사실을 항목별로 기록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