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가는 여행길에서 자주듣는 질문, Coffee or tea?
참고적으로 수집된 어느 회사의 음료에 대한 성격별 선호도를 조사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커피와 차에 대한 성격별 선호도를 분석하고자 한다.

우선 카이제곱검정을 통하여 수집한 범주형 데이터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면,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한 결과 카이제곱 통계량 = 6.376, P-Value = 0.012 로 분석되었다.
검정결과, 인자들간에 아무 연관성이 없다라고 하는 귀무가설(Ho)을 기각하고
성격과 음료의 선택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다음 이원로지스틱(Binary Logistic) 회귀분석을 통하여 범주형 데이터 사이의 회귀모형을 찾을 수 있다.
반응결과를 '음료'로 예측변수를 '성격'으로 두고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면,

'Constant'의 회귀계수가 -0.451985 로 -값이 나왔는데, 내성적인 사람의 음료선택의 효과를 나타내며
외향적인 사람보다 커피를 덜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외향적'의 회귀계수가 1.91832로 +로
나타내는 것은 내성적인 사람이 차대신 커피를 선택한 것보다  외향적인 사람이 커피를 더 많이
선호하는 것을 나타낸다.

외향적 성격의 P-Value=0.014 는 음료선택에 있어서 성격이 유의한 예측변수임을 나타낸다.
그리고 분석모형에 예측변수가 하나이므로 오즈비(Odd Ratio)=4.71 의 의미는 외향적인 사람이
차대신 커피를 선택할 가능성이 4.71배 많다는 것을 표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