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외양간 미리 고쳐서 소 잃지 말자.
생산방법이나 장치(설비)에 어떤 특정 Error가 발생하지 않도록 Process를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풀프루핑(Fool-Proofing)이라고 불리었으나 Mr. Shigeo Shingo가
이런 표현이 많은 작업자를 모욕한다고 염려하여 현재는 미스테이크 프루핑(Mistake Proofing)으로
명명 하였다. 예를 들면, Website에서 Password 지정/변경시 반복해서 입력하는 것이다.
 

고객은 100% 완전한 제품/Service를 원하고 있다.
제조회사 혹은 서비스 제공회사에서 100% 검사를 한다고 해도 100% 완전한 제품이 되지 않고,
반복적인 실수의 발생은 생산/서비스의 비용측면에서도 허용되지 않으며, 대량의 재고는
낮은 생산 품질을 감추기 때문에 문제의 본질을 찾아 제거해야한다.

1-10-100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시간이 걸린다면, 생산 Line에서 수정하는데
10시간, 고객까지 전달된 것을 고치는 데는 100시간이 걸린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이 든다면, 수정 전에 생산한 것을 고치는데
10$, 고객까지 전달된 것을 고치는 데는 100$이 든다고 비유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결국 고객에게 보다더 만족할만한 서비스/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Mistake Proofing 개선을 집중한다

     - Defect가 계속 발생한 곳
     - Error의 잠재 가능성이 높은 곳
     - CTP (Critical to Performance)
     - 최종 공정에서 잠재적인 손상 가능성이 높은 곳
     - 복합적인 절차…

Risk가 높은 영역에 발생 가능한 오류를 예측하여 개선하도록 하자 

■ 실수가 발생하는 일상 조건…

     - 작업자가 일을 완료하는 단계에서 양식, 설비, 작업방법 등을 조정하는 단계에서…
     - Service중에 Software, 양식, 작업방법을 변경하는 단계에서…
     - Customer의 주요한 Needs를 정의하는 단계에서…

     - Customer에게 Service를 제공하는 단계나 System이 많을 경우에…
     - 생산/Service가 규칙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에…
     - 작업지시 혹은 SOP가 존재하지 않거나 막연한 경우
     - 유사한 양식으로 정보를 요청한 경우 (변화를 알아 차리지 못함)…

     - Process가 사전 조정작업 이나 신호등의 요구조건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
     - 수작업으로 Data를 입력하는 과정에…
     - 같은 Data를 여러 개의 시스템에 입력하는 경우에…
     - 빠른 속도로 반복작업이 요구되는 Process에…

     - 과다한 물량을 처리하기 위하여 시간의 압박이 심한 Process에서…
     - 주변 소음이나 방해가 많은 작업 조건에서…
     - 다른 Action을 요구하고 있으나, Data의 양식이 다른 것과 유사한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