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존재하지 않는 New Process(Product)에 대한 최적화 방법론이 DFSS (design for Six Sigma)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 기능에 대한 공정능력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현재 존재하지않는 도면에 존재하는 기능에 대하여 제품화 되었을 때
발휘할 수 있는 공정능력을 측정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지만 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DFSS의 장점이며 매력인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DMAIC의 추억을 못잊어
쉽사리 접근하기를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미래의 기능에 대한 공정능력은 다음 2가지 방법으로 추정해낼 수가 있다.

■ Engineering Sample을 다수 만들고 그 성능을 직접측정한다
   - 가장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분석방법이며,
     개발이 상당히 구체화 된후에 가능하다.

■ System Model Y=F(X's)]을 결정하고, 기본 Design으로부터
   X의 유사공정을 이용하여 Y의 공정능력을 구한다

  (1) 구조분석 Model : 선형, 비선형 구조분석 → System Y=f(X)확보 →X의 유사공정능력 분석 →Y 공정능력

  (2) 수학적 분석 Model : Base Model 혹은 Engineering Sample을 활용
      →Y의 직접측정이 가능 :
        DOE/Regression으로 System Y=f(X)확보 →X의 유사공정능력 분석 →Y 공정능력

      →Y의 직접측정이 불가능 :
        공학적 분석으로 System Y=f(X)확보 →X의 유사공정능력 분석 →Y 공정능력
         

 (3) 동작분석 Model : 동작분석으로 System Y=f(X)확보 →X의 유사공정능력 분석 →Y 공정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