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자원으로 기업은 혁신에 투자할 때 현명하고 효율적이어야 한다.

현대사회의 시간은 많은 회사들에게 도전적인 시기이다.
한편으로는 공급망 붕괴, 노동력 부족,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인해
비즈니스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소비자의 구매력 감소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전망으로 수요가 부진하고,
이러한 조건은 함께 기업의 이익을 압박하고 성장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전 세계의 경영진은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조직의 혁신 전략을
강화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경제학은 R&D 지출과 특허 수로 측정되는 R&D 및 기술 발전이 혁신과 성장의 중심
동인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가르쳐 왔다. 그러나 성장을 위한 시장 창출은 필연적으로
기술 혁신에 관한 것은 아니다.

영국에 기반을 둔 크고 독특한 자선단체인 Comic Relief가 경쟁이 치열하고 성장하고
비용은 증가하고 기부는 감소한 자선 산업의 깊은 레드 오션에서 새로운 시장을
어떻게 창출했는지 생각해 보자. 업계 문제를 재정의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선 기부를
위해 재미있는 일을 하도록 참여시킴으로써 그렇게 했다.

또는 Starbucks, Yellow Tail 및 André Rieu와 같은 다른 고전적인 블루 오션 움직임을
고려하라. 각각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각자의 산업을 역전시키고
경쟁을 뛰어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창출했다.

기술이 관련되어 있다고 해도 Google의 검색 엔진, Salesforce 플랫폼 및 Wikipedia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이 성공하는 이유는 아니다. 그러한 제품과 서비스는 구매자에게
가치의 도약을 제공하기 때문에 성공한다. 사용하기 쉽고 재미있고 생산적이어서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에 반해 구글 글래스(Google Glass), 세그웨이(Segway)와 같은 발명품은
기술혁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구매자에게 비약적인 가치의 도약을
제공하지 않았다. Google Glass는 매력적이지 않고 괴상하고 비싸다고 여겨졌다.
또한 매우 불편한 개인 정보 문제를 제기했다.

한때 운송에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한 2륜 자가 균형 차량인 세그웨이는
상호 보완적인 생태계가 없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안전하지 않으며 거의 ​​유용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품을 어디에 주차해야 할지, 차에 어떻게 태울지,
버스나 기차에 실을 수 있는지,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하게 만드는 제품에
$4,000–$5,000를 지불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인도나 도로에서. Google Glass도 Segway도
대중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없었다.

기술 혁신이 아니라 가치 혁신이 상업적으로 매력적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이 기본 사실을 이해하면 기업은 구매자가 진정으로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먼저 인식하지 않고
값비싼 R&D 활동에 빠져드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실제로 기업이 혁신 활동을 가치에 고정할 때
기술 지향적인 사고 방식이 기업에 부과할 수 있는 족쇄를 깨고 획기적인
시장 창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김승찬(INSEAD Blue Ocean Strategy Institute 이사)의 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