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6σ는 세상 모든 사원들이 싫어하는 조건을 네가지를 가지고 있는 Tool 이다.
세상은 왜! 모두 다, "6σ는 어렵다"고 하는가?
세상은 왜! 모두 다, "6σ Project는 PPT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가?
세상은 왜! 모두 다, "6σ를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는가?
세상은 왜! 모두 다, "6σ는 벨트를 따야한다"고 하는가?

이건 6σ를 둘러싼 4가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 지금부터 오해받는 6σ를 모두에게 바친다.
제발 오해하지 마라!!

 
1. 식스시그마는 쉽다

   그래, 6σ 어렵다. 6σ 어려운 Tool이다. 확률분포가 무엇인지도 알아야 하고
   Z값에다 p value가 어쩌구 저쩌구 평소에 몰라도 되던 것을 공부해야하니
   모르는 것 보다는 분명히 어렵다

   그래도 기본만 좀 알아두면 너무 쉽고 논리적으로 문제해결방법을 알려준다
   뭐가!! 뭐 6σ 하려면 통계학자가 되어야 하는줄 아나
   6σ, 그래도 전세계 136개 대그룹에서 적용하고 있는 글로벌 Tool 이다.
 

 
2. 식스시그마 프로젝트는 PPT로 만들지 않아도 됩니더

   그래 6σ가 DMAIC 단계별로 장표만든다고 고생 많이시킨 나쁜 Tool 입니더..
   근데 여러분 공부시키고 고생시켰다고 뭐라뭐라 카는데 오해하지 마이소.
   요즈믄 PPT로 안하고도 얼마든지 프로젝트 잘 정리하는 방법들이 만타안카나...
   한번 PPT면 언제나 PPT로만 프로젝트 정리해야 하는 줄 아나

   그건 느그들이 데이터, 그래프, 사진 아무거나 마구 마구 장식용으로 집어넣어서 그러치
   장표가 많으면 개선이 마이되나? 이래봬도 오해하지 마라 마음만은 One page다
 

 
3. 식스시그마를 하면 개발기간이 줄어든다

   그래 6σ하면 시간이 좀 걸린다.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방향을 정확히 잡아야 하고
   근본 원인이 무언지 찾아야도 하고, 필요하면 실험도 해야 하고...
   그렇지만 한번 확실하게 근본원인 개선했더니 고객 손에가서는 고장이 없잖아.

   개선하고 또 개선하고 맨날 개선하고 지겹지도 않나?
   이정도 개선성과를 내어주면 처음개선할 때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해볼만 하잖아?!!
   그러니까 시간걸린다고 오해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4. 식스시그마 벨트는 핫바지 허리띠가 아니라 개선능력 자격증이다

   그래 6σ한다고 허리띠도 준다. 그것도 수업도 듣고 개선 프로젝트도하고...
   그런데 6σ 허리띠가 뭐하는데 쓰는거냐고 오해하는데 오해하지마. 

   우리회사 6σ 허리띠 우리나라에서 알아준다.  정부(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인줄
   몰랐지? 뭐? 까만 허리띠로 졸라매니 허리가 호올~쭉 하다구? 고오뢰?
   푸른띠, 까만띠, 매우 까만띠... 그러니 어? 6σ 허리띠를 진짜 핫바지 허리띠로 아나..
   오해하지마라 이리봬도 6σ 허리띠는 회사 다니는 내내 사용되는 황금벨트다
 

자, 봤지! 6σ는 네가지 없는 네가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