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방지 (Failure-proofing)”는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이점을 얻기 위한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전략이다.
행동 경제학 및 인지 신경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이 기술을 개발 한 후,
프로젝트 또는 프로세스 실패를 피하기 위해 20년 이상 대기업 및 비영리 단체의
컨설팅 및 코칭 현장에서 이 기술을 테스트했다 .

1 단계 : 관련된 이해 관계자를 모두 불러라

어떤 그룹내 의사 결정사항이 너무 많은 경우 결정을 내리는 데 관련된
모든 사람들 또는 이해 관계자의 대표자를 회의실로 불러라.
적정인원은 6명 이다. 다루기 쉬운 토론을 위해 10명 이상을 피하라.

회의 참석자는 단순히 상급 직원을 모으기 보다는 의사 결정에 있어
가장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을 소집하도록 하라.

모임의 목표는 잘못될 수 있는 문제점을 명시하고 해결방법은 물론 올바르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과 이를 보장하는 방법을 다루는 것이다.
회의를 할 동안에 필요한 전문지식은 직위 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므로 동시에 특정인들에게 문제 해결방법을 결정하고 문제해결의
기회를 결정하도록 권한을 부여하라.

팀원이 아닌 독립된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회, 조직의 다른 부서, 멘토 또는 코치나 컨설턴트로부터
적절한 사람을 구할 수 있다.

2 단계 : 어떻게 실패방지를 할 것인지 모두에게 설명하라

참석자들에게 의사결정구현 또는 프로젝트나 프로세스 관리상
어떻게 실패방지를 하는 것인지 설명하라.
 

실패를 방지하는 방법과 모든 단계를 설명하여 모든 참가자가 문제해결에 대해
동일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컨센서스를 하라.

(계속)

Gleb Tsipursky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