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을 원한다면
부분최적화를 지양(止揚)하고 전체최적화를 지향(志向)하라
Product(Service)의 전체최적화를 위한
Six Sigma적 설계완성도 기법이 DFSS이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부분 최적화'의 논리에 의해 일을 한다.
그것은 부분 최적화가 가장 쉽고 직관적이며 개별 결과만 보면

성과가 빨리 보이며 편하게 일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나름대로 정말로 열심히 일하고 효율을 극대화시킨 것 같은데도
회사의 발전에는 무엇을 기여한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전체의 이익을 위해 부분의 효율을 희생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 인데도
오히려 전체를 희생하고 부분을 최적화하는 경우를
흔히 접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문제점에 집중한 최적화 활동을
Partial Optimization (부분 최적화)이라고 한다.
 

기존의 개발경험을 활용하여
고객 클레임에 대한 임시대책를 세우는 등
나름대로 다음과 같은 장점도 많지만,
 
New Performance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고
개발목표에 대한 중간 완성도 점검이 부족하다

고객관점의 목표달성을 향해 추진하는 최적화 활동을
Total Optimization (전체 최적화)이라고 한다
 

기존의 Process Capability 활용하며,
새로운 성능과 기존 고객의 불만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최적화을 진행하여
제품(서비스)의 전체시스템에 대한 최적화를 실현한다

제품(서비스)개발의 목적달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전체 최적화'의 관점에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지 않는다면
'효과성'이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기 효율성' 극대화를 추구하게 되어
단발성 개선에 치우쳐 모델 Variety 개발 시에
설계완성도 향상의 연계성이 낮은
부분적 개선과 개발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